2025.09.30
제11회 광교대학로문화축제
지난 9/27 토요일, 제11회 광교대학로문화축제가 많은 주민들의 참여 속에 즐겁게 마무리되었습니다!광교대학로마을발전협의회와 광교종합사회복지관이 11번째 함께 준비한 이번 축제는, 주민들이 기획하고 만들어가는 ‘우리 마을 축제’라서 더욱 뜻 깊었는데요.지역의 여러 기관과 함께 협력하여 마을 공동체 문화를 나누고 주민 간 소통의 기회로 삼는 놀이 문화의 장으로서 마련되었습니다.행사 당일에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되었습니다.무대 공연으로는 수원시립교향악단의 아름다운 선율이 울려 퍼졌으며, 경기대학교 밴드와 청소년문화센터 친구들의 공연도 이어져 활기찬 분위기를 더했습니다.체험 부스에서는 타일 티코스터 만들기, 팽이 만들기, 리유저블백 만들기 등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많은 호응을 얻었습니다.또한 농산물 직거래 장터와 바자회, 다양한 먹거리 부스가 운영되어 축제의 맛을 더했습니다.올해 축제에도 함께해주신 감사한 분들이 있습니다.광교생태체험학습관, 광교박물관, 광교/신풍초등학교를 비롯한 지역의 다양한 기관들이 참여하여 프로그램을 풍성하게 꾸며주셨는데요!그 외에도 지역 상가와 기업이 후원과 참여로 함께하여 축제가 더욱 의미 있게 진행될 수 있었습니다.특히, 올해 제11회 광교대학로문화축제에는 더 많은 주민과 가족들이 참여하여 거리가 가득 메워졌습니다.주민들은 "직접 기획해서 더욱 보람찼다.", "아이들과 함께 즐길 수 있어 좋았다."는 소감을 전했습니다.이번 축제를 통해 주민 주체 축제의 의미와 지역 공동체의 가치를 다시금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끝으로 함께해주신 주민, 자원봉사자, 유관기관, 후원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광교대학로문화축제는 앞으로도 주민이 중심이 되는 마을 축제로서 지역 기관과의 협력을 확대하고,더욱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하여 성장해 나갈 예정입니다.내년 9월에 다가올 제12회 광교대학로문화축제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 드립니다♥[광교대학로문화축제는 경기도농어업농어촌사업, 수원특례시 자동차없는날 사업에 지원을 받았으며,에이직랜드, 이마트광교점, 광교제일내과외과, 새마을금고 광교점, 중부세무사회, 광교대학로마을상가 32곳의 후원으로 진행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