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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공공공감 카페 이야기
작성자 광교종합사회복지관
등록일 2020-12-31 15:08:57
조회수 473

 

안녕하세요. 지역2팀입니다.

 

지역2팀은 마을로 직접 나가 온종일 사회복지사가 마을에 머물고 있습니다.

 

 


마을에 도착하면 도시락 배달을 주로 하고 오후에는 마을 모임이나 주민 만나기 등 마을 구석구석을 누비고 있습니다.

 

저희가 있는 마을은 광교 32단지입니다. 복지관에서는 차로는 15분 정도 걸리지만  대중교통으로 가기에는 30분 이상 걸리는 거리에 있습니다.

 

자연스럽게 복지관은 알고 있으나 가기 힘들다 하시는 주민들의 목소리를 참 많이 들었고 듣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이렇게 마을로 나가서 활동하고 있는 이유가 됩니다

 

 

 

저희 팀은 단지 내 작은 도서관에 거점 공간을 마련하고 공간을 중심으로 활동합니다.

 

도서관 한켠에 글샘 카페 를 두고 오고 가는 주민 분들과 이야기를 나눕니다.

 

이 작은 자리에서 수많은 마을 활동을 주민 분들에게 듣고 상의하면서 만들어 갔습니다.

 

2020년 코로나19로 인하여 작은도서관도 문을 닫게 되었습니다.

 

자연스럽게 도서관애서 자주 볼 수 있었던 주민 분들도 만나기 어렵게 되었습니다.

 

작은도서관은 주민들이 오지 않는 시기에 시설 보강 공사를 하였습니다.

 

 

 

 

그리고 글샘 카페의 중요성을 알아봐 주시고 작은 공간을 조금 더 안락한 공간으로 만들어 주시기로 하였습니다.

 

공사를 마치고 난 뒤에도 여전히 코로나19로 인하여 주민들은 올 수 없지만 차차 좋은 날에 다시 주민들분을 만날 수 있기를 소원합니다.

 

그리고 작은 도서관장님과 궁리 끝에 글샘 카페의 명칭을 변경하기로 하였습니다 

 

조금 더 마을을 향해, 주민을 향한 마음을 담기 위해 새로운 이름을 담기로 하였습니다.

 


 

그리고 여러 번의 상의 끝에 카페 마주친 으로 정하게 되었습니다.

 

[ 마을, 주민, 친해요 우리 ] 라는 뜻을 가진 새로운 네이밍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2021카페 마주친주민 분들이 많이 찾아 와 주시고 주민들의 공간이 되어 가길 기대합니다

 

 

 

카페 마주친

 

커피와 차를 마실 수 있는 소소한 테이블 공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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