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19(수) 광교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올해로 9번째를 맞는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올해 김장은 e순환거버넌스의 후원금 500만원,그리고 경기도농수산진흥원 ‘경기 농식품 나눔문화 확산사업’ 선정 예산 500만원의 지원으로더 많은 이웃에게 마음을 전할 수 있었습니다. 김장을 함께 담가주신 분들의 손길도 참 든든했습니다. 광교대학로 부녀회, e순환거버넌스 임직원분들, 그리고  경기도의회 이오수 도의원님, 국민의힘 수원시정 이수정 당협위원장님, 수원시의회 홍종철 의원님, 김준혁 국회의원 배우자 김현희 여사님, 더불어민주당 수원시정 서형미 여성위원장님, 광교대학로발전협의회 문석주 회장님, 대학로 부녀회 박청숙 회장님도 바쁜 일정 속에서도 기꺼이 참여해 주셔서 큰 힘이 되어주셨습니다.   정성 가득 담긴 김장김치는 겨울을 홀로 보내시는 어르신들과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 100가구가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전해드렸습니다. 9년째 이어온 이 나눔이 우리 동네의 겨울을 조금 더 포근하게 만들고, 서로가 서로에게 힘이 되는 작은 연대로 계속 이어지길 바랍니다. 함께해 주신 모든 분들,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광교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복지사각지대 이웃에 대한 관심의 필요성에 공감하는 주민분들의 참여로 이루어진복지사각지대 위기가정 발굴 봉사단 [온이웃발굴단]이 있습니다.  지난 11월 19일(수), 광교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복지사각지대 위기가정 발굴 및 지원체계 구축사업 ‘이웃의 재발견’*의 일환으로 운영된 온이웃발굴단 평가회가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평가회는 1년간의 활동을 돌아보고 마무리하는 자리였습니다. 2025년 한 해 동안 총 14명의 온이웃발굴단원이 함께해 주셨으며 단원들은 각자의 생활지역에서 홍보물을 배부하고주민들을 직접 만나 복지사각지대 이웃 발견을 위한 홍보 활동을 꾸준히 이어왔습니다.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 보이면 복지관으로 연락해달라”는 안내를 전하는 작은 실천들이 모여,지역의 안전망을 촘촘하게 만드는 데 큰 힘이 되었습니다.   광교종합사회복지관은 앞으로도 지역 주민과 함께 위기 이웃을 발굴하고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가을빛 물든 하루, 함께 걷다 은빛나래 어르신들과 떠난 황학산수목원 가을나들이광교종합사회복지관 은빛나래에서는 11월 6일(목) 어르신들과 함께 여주시 황학산수목원 가을나들이를 진행하였습니다.  이번 나들이는 깊어가는 가을 정취를 느끼며 여유로운 휴식과 관계 형성을 도모하고자 마련된 자리로, 붉게 물든 단풍과 따스한 햇살 아래 참여 어르신들의 밝은 표정이 곳곳에서 발견되었습니다.?참여자들은 수목원 곳곳의 가을 풍경을 함께 둘러보며 걷기 활동을 진행하였고  서로 사진을 찍어주며 자연스럽게 대화를 나누는 등 활기찬 분위기가 이어졌습니다. 특히 이번 나들이에는 신규 참여자도 함께하여 기존 참여자들과 자연스럽게 어울리며 새로운 관계가 형성되는 긍정적인 모습도 확인되었습니다.이번 나들이를 통해 어르신들은 몸과 마음 모두에 힐링을 경험하였으며 앞으로도 은빛나래에서는 계절·여가 활동을 기반으로 풍부한 경험과 따뜻한 관계망을 형성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입니다.은빛나래 프로그램에 관심이 있다면 언제든지 연락해주세요!070-4754-9937 담당자 홍은성 사회복지사

일상 속 환경을 배우다!광교생태환경체험교육관과 함께한 환경시민교육 1회기광교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11월 10일(월), 광교생태환경체험교육관과 함께하는 환경시민교육 첫 회기를 진행했습니다. 이번 교육은 "난각번호로 알아보는 ESG”를 주제로, 우리가 일상에서 자주 접하는 계란을 통해 환경과 소비의 연결을 배워보는 시간이었습니다. 참여 주민들은 난각번호의 의미를 직접 확인하며, 친환경적인 소비 선택의 중요성을 이해하는 등 적극적인 참여 모습을 보였습니다. 특히 이번 회기에는 20대부터 60대까지 함께하여 세대 간의 소통과 배움의 장이 되었습니다.교육 말미에는 강사가 직접 ‘2번란으로 만든 에그마요 샌드위치’를 준비해와, 이론으로 배운 내용을 맛으로 체험해보는 특별한 시간도 가졌습니다. 앞으로 남은 2회기에서도 환경에 대한 인식을 함께 나누고, 주민 간의 따뜻한 관계가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만남을 이어갈 예정입니다. 혹시 관심이 있으신분이 있다면 언제든 연락주세요!070-4754-9933 이수현 사회복지사

문의: 070-4754-9925(손은혜 사회복지사)

안녕하세요! 광교종합사회복지관입니다. 기다리던 가을을 맞이하며, '제2회 가을밤의 작은음악회' 소식 전해드립니다~! 지난 10월 18일(토) 가을밤의 낭만을 물씬 느낄 수 있는 '제2회 가을밤의 작은 음악회'가 고래등공원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행사는 특별히 광교종합사회복지관 '마을학교' 주민들이 직접 기획하고 진행한 주민 주체 마을행사로 그 의미가 더욱 깊었습니다.  광교종합사회복지관 '마을학교'는 총 8개의 주민 동아리로 구성되어 있는데요.이번 행사를 위해 모든 모이 함께 힘을 모아 준비하고 참여했습니다.그 결과 지역주민 100여명이 참여하며 많은 관심과 참여 속에 행사를 진행할 수 가 있었습니다.행사는 전자바이올리니스트 세라님의 공연과 세미트롯 가수 김동진님의 무대로 화려한 시작을 알렸습니다.  이어 별무리합창단의 아름다운 합창, 마시모의 시낭송, 그리고 통기타 팀 비긴어게인의 감미로운 연주가 이어지며 관객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물들였습니다.또한, 가음밤과 딱 맞는 해금과 가야금 공연의 '소리공감', 대학로마을 주민으로 이루어진 '하모니합창단'의 마무리까지 더없이 멋진 공연으로 풍성하게 무대를 장식하였습니다.  공연 외에도 다양한 부스운영으로 활기를 더했는데요.캘리그라피를 활용한 낭만엽서 쓰기의 '동행', 핸드메이드 작품과 체험활동을 준비한 '비즈니스니트너'와 '오손도손' 부스는쌀쌀해진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분들이 오고 가며 즐길 수 있었습니다.특히 이번 행사에는 '가을밤'의 분위기를 살린 캠핑존이 마련되어,가족 단위 주민들이 직접 테이블과 의자를 가지고 와 함께 공연을 즐기며 잔잔한 추억을 쌓기도 했습니다.    주민이 함께 기획하고 참여한 이번 '제2회 가을밤의 작은 음악회'는지역사회 안에서 이웃과 함께하는 행복을 다시금 느낄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습니다.광교종합사회복지관은 앞으로도 주민이 주체가 되는 다양한 마을 공동체 활동을 통해‘이웃과 함께하는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겠습니다.   주민 동아리 개설 & 문의 : 070-4754-9935 권예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