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4.07
[지역1팀] 느린학습아동 사회적응력 향상 지원사업 '선너머아이들 Jump Up' 사회성프로그램 1회차
선너머아이들 Jump Up, 함께 그려가는 시간지난 3월 25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4월 1일에는 첫 사회성 프로그램이 진행되었습니다. 이날은 ‘이어 그리기’ 활동을 통해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서로 소통하고 협력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활동은 단순히 그림을 그리는 것에서 시작하지 않고, 먼저 아이들과 함께 “어떻게 하면 재미있게 할 수 있을까?”를 고민하며 규칙을 정하는 것부터 시작했습니다. “시간은 몇 초로 할까요?”“너무 길면 재미없어요!” 아이들의 의견을 반영해 일정 시간을 정하고, 돌아가며 그림을 이어 그리기 시작했습니다. 처음에는 어떤 그림이 나올지 몰라 조심스럽게 시작했지만, 점점 웃음이 늘어나고 다음 순서를 기다리는 모습도 보였습니다. “이거 뭐야?!”“아니야! 이거 고양이야!” 예상하지 못한 그림들이 이어지며 곳곳에서 웃음이 터졌고, 자연스럽게 서로의 그림을 이해하고 이어가는 과정이 이어졌습니다. 활동이 익숙해진 이후에는 아이들이 직접 주제를 정해보자는 이야기가 나왔고, 나중에는“선생님도 해보세요!”라며 담당자에게 문제를 내는 모습까지 보였습니다.아이들이 스스로 활동을 확장하고,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함께 규칙을 만들고, 순서를 지키고, 서로의 생각을 이어가는 경험 속에서 아이들은 자연스럽게 관계를 만들어가고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아이들이 함께 웃고, 함께 만들어가는 시간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고자 합니다. 본 사업은 사랑의열매와 복권기금에서 지원하고광교종합사회복지관이 운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