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20
제2회 가을밤의 작은음악회, 주민과 함께 만든 낭만있는 밤!
안녕하세요! 광교종합사회복지관입니다. 기다리던 가을을 맞이하며, '제2회 가을밤의 작은음악회' 소식 전해드립니다~! 지난 10월 18일(토) 가을밤의 낭만을 물씬 느낄 수 있는 '제2회 가을밤의 작은 음악회'가 고래등공원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행사는 특별히 광교종합사회복지관 '마을학교' 주민들이 직접 기획하고 진행한 주민 주체 마을행사로 그 의미가 더욱 깊었습니다. 광교종합사회복지관 '마을학교'는 총 8개의 주민 동아리로 구성되어 있는데요.이번 행사를 위해 모든 모이 함께 힘을 모아 준비하고 참여했습니다.그 결과 지역주민 100여명이 참여하며 많은 관심과 참여 속에 행사를 진행할 수 가 있었습니다.행사는 전자바이올리니스트 세라님의 공연과 세미트롯 가수 김동진님의 무대로 화려한 시작을 알렸습니다. 이어 별무리합창단의 아름다운 합창, 마시모의 시낭송, 그리고 통기타 팀 비긴어게인의 감미로운 연주가 이어지며 관객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물들였습니다.또한, 가음밤과 딱 맞는 해금과 가야금 공연의 '소리공감', 대학로마을 주민으로 이루어진 '하모니합창단'의 마무리까지 더없이 멋진 공연으로 풍성하게 무대를 장식하였습니다. 공연 외에도 다양한 부스운영으로 활기를 더했는데요.캘리그라피를 활용한 낭만엽서 쓰기의 '동행', 핸드메이드 작품과 체험활동을 준비한 '비즈니스니트너'와 '오손도손' 부스는쌀쌀해진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분들이 오고 가며 즐길 수 있었습니다.특히 이번 행사에는 '가을밤'의 분위기를 살린 캠핑존이 마련되어,가족 단위 주민들이 직접 테이블과 의자를 가지고 와 함께 공연을 즐기며 잔잔한 추억을 쌓기도 했습니다. 주민이 함께 기획하고 참여한 이번 '제2회 가을밤의 작은 음악회'는지역사회 안에서 이웃과 함께하는 행복을 다시금 느낄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습니다.광교종합사회복지관은 앞으로도 주민이 주체가 되는 다양한 마을 공동체 활동을 통해‘이웃과 함께하는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겠습니다. 주민 동아리 개설 & 문의 : 070-4754-9935 권예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