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더운 여름, 동네에서 이로운 활동을 해보고 싶다며 갓 초등학교를 벗어난 중학생 4명이 광교종합사회복지관으로 찾아왔습니다. 그렇게 무턱대고 광교청소년기자단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어떤 활동을 하면 좋을지, 어떻게 이웃들에게 행복한 소식을 전달할지, 청소년 스스로 고민하고 실천해나갈 수 있게 도왔습니다.
우리 지역 명소들을 이웃들에게 추천하기도 하고, 곳곳의 멋진 이웃을 지역사회에 소개하기도 하고, 나누고 싶은 이야기를 각자의 글로 써내려가며 공유했습니다.
그렇게 우리 마을 광교에 행복한 소식들을, 또 소중한 추억들을 한 아름 쌓았습니다. 이제 그 학생들이 중학교를 졸업하고 고등학생이 됩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달하는 멋진 이웃으로 성장하길 바랍니다. *2018~2020, 3년간 열심히 활동한 광교청소년기자단 1기, 감사합니다. *청소년의 활동을 지지해주신 부모님, 지역주민께 감사를 드립니다. + 다가오는 광교청소년기자단 2기 활동을 기대해주세요! |